정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4405명 검거

구속 482명, 102억원 추징
  • 등록 2016-08-28 오후 4:00:00

    수정 2016-08-28 오후 4: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정부는 지난 6~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 대부업, 불법 채권추심, 유사수신, 금융사기 등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특별단속을 통해 4405명을 검거해 482명을 구속했다 28일 밝혔다.

신고기간 동안 관계부처는 금감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등에 2만1291건의 상담 및 피해신고가 접수받아 검경 수사의뢰(122건), 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 연결(149건), 계좌지급정지(820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검찰·경찰은 불법대부업자, 금융사기범 등 총 4405명을 검거해 지자체는 지역별 등록대부업체에 대한 현장점검과 지도를 통해 24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하고 122건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탈세혐의 고리대부업체 113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 조사완료된 81개 업체에 대해 102억원을 추징했다. 미래부는 대포폰 사용을 차단하는 차원에서 80개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수사의뢰, 과태료 등 19건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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