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조선중앙통신, 신형 유도 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오차범위 7m 이내 낙하"

  • 등록 2017-05-30 오전 9:41:20

    수정 2017-05-30 오전 9:41:20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앞선 이달 22일 공개한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30일 새로이 개발한 정밀 유도시스템을 도입한 탄도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언제 발사한 미사일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하루 전 29일 원산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스커드형 탄도미사일을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 미사일은 약 400㎞를 날아 일본 육지 500㎞ 거리의 동해상에 떨어졌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입회하에 이뤄졌으며 발사 결과 오차범위인 7m 이내에 떨어졌다.

교도통신은 “(이 방송은) 미사일의 명중률 향상을 과시하는 동시에 압력을 강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를 견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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