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정오의 현장]전세계`신종플루` 공포 확산

  • 등록 2009-08-25 오전 11:40:22

    수정 2009-08-25 오전 11:40:22

[이데일리 신욱기자] 전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종 플루 환자가 3천 명을 넘어서면서 38개 초·중·고교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고, 대학들도 속속 개학을 연기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어제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국가적 재난 사태로 규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 과학기술 자문위원회가 올해 미국인의 절반 가량이 신종 플루에 감염되고, 이 가운데 9만 명이 숨질 것이라는 암울한 경고를 내놨다.
 
각국 정부는 신종플루 치료제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품귀현상으로 치료제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항바이러스제 생산 강제 실시권 검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오늘(25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경제·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종합뉴스 '정오의 현장'에서는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현황과 강제실시권 행사 가능성, 또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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