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기대감에 뜬 LG생활건강, 목표가 하향에 4%↓

  • 등록 2024-10-08 오전 9:24:31

    수정 2024-10-08 오전 9:24:3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 부양책 기대감에 반등 흐름을 보이던 LG생활건강(051900)이 3분기 실적 우려에 4%대 약세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42%(1만7000원) 내린 36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LG생활건강의 약세는 3분기 실적을 우려가 배경이다. 흥국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1만원으로 하향하는 한편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중국 경기 부양에 따른 화장품 소매 판매 회복은 분명 낮은 밸류에이션 대비 매력적인 재료이지만 아직 확실한 경기 회복 신호는 감지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지난달 24일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중국향 화장품 매출비중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지난달 24일부터 10월7일까지 8% 상승했다”라면서도 “지금은 중국 경기 부양책이 내수 소비의 급반등으로 반드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