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조업 업황판단지수 3년1개월만에 최고

  • 등록 2017-06-15 오전 9:02:01

    수정 2017-06-15 오전 9:02:0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경제신문(닛케이)은 자체 6월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퀵 단칸) 결과 기업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업황판단지수(DI) 제조업 부문이 플러스 30으로 전월(플러스 28)에서 2포인트 올랐다고 15일 발표했다. 2014년 5월(플러스 30) 이후 3년1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또 3개월 연속 전월보다 높았다. 3개월 후 전망도 플러스 38로 전월보다 2포인트 올랐다.

퀵(QUCK) 단칸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해 발표하는 경기지표다. 이번 결과는 지난 1~12일 금융기관을 포함해 400개사가 응답한 것이다. 이중 DI는 체감경기가 ‘좋다’고 대답한 기업 비율을 ‘나쁘다’라고 대답한 비율로 나눠 산출한다. 이달엔 제조업 중 소재업종이 4포인트 오른 26, 가공업종이 이전과 같은 32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른 플러스 41, 3개월 후 전망도 1포인트 오른 플러스 37이었다.

전년과 비교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은 가중평균치 0.9%로 전월과 같았다. 2년후는 1.0%로 전월조사 때보다 0.1%포인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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