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돌입한 첫날 장 초반부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1원(93.11%) 내린 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한국테크놀로지에 대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공시했다.
해산 사유(파산 선고)가 발생함에 따른 정리매매로,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상장폐지일은 다음 달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