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연말까지 서버 5배 증설

  • 등록 2017-12-01 오전 9:19:13

    수정 2017-12-01 오전 9:22:3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말까지 서버 처리 용량 수준을 지금보다 5배 늘린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달 중순 최대 규모의 거래가 발생했을 때 바로 조치한 2배 서버 증설의 후속조치라고 설명했다. 빗썸은 지난달 12일 거래량과 접속자 폭증으로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코인을 제때 매각하지 못한 투자자들은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며 집단 소송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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