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처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자료요청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안 처장이 대법원으로 들어간 직후 도착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기자들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득달같이 건물로 들어가버렸다.
앞서 법원행정처는 특별조사단을 꾸려 조사할 때 행정처 컴퓨터에서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문건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또 조사 이전에 대량으로 삭제된 문건의 일부는 복구하지 못 하기도 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