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9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성탄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뒷줄 왼쪽 5번째부터)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솔비타 어린이집에서 열린 전기안전 뮤지컬 공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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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전기안전공사 소속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은 이날 이곳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 200여명 앞에서 ‘EBS 두다다쿵’ 주인공과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전선으로 장난치지 말기, 물 묻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하지 않기 등 전기안전 5대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등도 이를 참관했다.
전기안전공사는 국가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맡은 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박 차관은 “유년기 시절부터 전기 안전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가치와 지식을 습득하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일”이라며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완벽한 연기를 펼친 유니버셜 안전예술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연으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