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리인상, 환율영향 미미..심리적 변수 그칠듯"

"향후 시장동향 지켜볼 것"
  • 등록 2010-07-09 오후 12:06:04

    수정 2010-07-09 오후 12:06:04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한국은행 고위관계자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25bp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9일 오전 11시57분 실시간 금융경제 뉴스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및 이데일리 유료뉴스인 `마켓프리미엄`에 출고된 것입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또는 마켓프리미엄을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대내외 금리 차이로 인해 달러가 들어오는 유인이 있지만, 반대로 주식시장 경로로 빠져나가는 자금이 있을 수도 있는 등 서로 상쇄되는 효과가 있다"며 "정확히 분석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앞으로 외환시장 동향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 역시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를 인상한 만큼 심리적으로는 영향이 있을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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