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꿈나무 장학금 2000만원 지급

  • 등록 2017-11-17 오전 10:14:22

    수정 2017-11-17 오전 10:14:22

곽범국(오른쪽 다섯번째)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열린 ‘제13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제13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효행 실천자, 성적 우수자 등 전국 2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예보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마련해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0여명의 학생에게 1억 6740만원을 전달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꿈나무 장학금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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