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노브랜드, 아웃도어 기업 인수 효과 기대에 ↑

  • 등록 2024-12-03 오전 9:14:41

    수정 2024-12-03 오전 9:14:4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노브랜드(145170)가 강세를 보인다. 아웃도어 기업 인수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노브랜드는 전 거래일보다 7.81%(1320원) 오른 1만 8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브랜드는 지난 10월에는 아웃도어 OEM 전문 기업을 인수했다. 2023년 기준 연간 매출액 942억원과 영업이익 7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베트남 CAPA 추가 확보를 통한 오더 증가 대응 및 카테고리 확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DS투자증권은 노브랜드의 내년 별도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한 6436억원, 영업익은 34.8% 증가한 272억원으로 추정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웃도어 인수효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연결 순이익은 200억원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주가는 202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8배에 거래 중이며 국내 업계 평균 3.6배 대비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디자인 하우스 역할에 따른 안정적인 마진 확보, 카테고리 영역 확대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바이어들과의 관계에서 동사의 입지를 견고하게 하는 전략을 취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본업에 대한 집중도가 큰 부분도 차별화 포인트”라 진단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