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 무료 뉴스 플랫폼 'newsg' 공개

전 세계 무료 인터넷신문 솔루션 지원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전 지원
국내 및 전 세계 외신 기사 콘텐츠 무료 사용 가능
  • 등록 2022-12-29 오전 11:13:23

    수정 2022-12-29 오전 11:13:2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 최초 글로벌 플랫폼 뉴스통신사 GNN(Global News Network, 팀 리더 Challi Jung)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료 인터넷신문 플랫폼인 ‘news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GNN)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 newsg는 기사 작성 및 매체 관리를 포함한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전 세계 무료 사진과 무료 기사 제공을 활용한 쉬운 운영이 장점이다. 플랫폼 이용자가 자신이 생산한 사진이나 기사를 공유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그 포인트로 플랫폼에 올라온 모든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newsg는 최초 GNN(Global News Network)의 IT 인프라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완성된 기술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신문사뿐만 아니라, 소식지를 통해서 조직 내 정보를 전달하는 양 방향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최근 2년간의 긴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가능한 모든 영역에 AI 기능을 접목했다. △트래픽 예측을 통한 AI 서버 확장(트래픽 발생시 서버 자동 확장기능) △앱 구독자 자동 바이럴 확산 기능 △AI 타깃 독자 대상 자동 푸시 △AI 유사 기사 추천 △AI 음성 기사 자동 작성 △AI 연관 사진 자동 추천 △앱 구독자수 확장을 위해 노력한 구독자에게 보상을 위한 통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newsg 팀은 “앞으로도 고객의 마우스 클릭 횟수를 줄이고, 반복된 업무를 최소화시키고, 타이핑 시간을 시간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UI/UX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며 “스마트 폰과 PC에서 음성으로 기사를 작성하거나, AI로 비슷한 포멧의 기사를 제시해 주는 기능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newsg를 즉시 3개월간 사용해 볼 수 있다. 3개월 내에 신규 언론사 등록을 완료하거나, 기존 정간물 등록증을 인증하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2023년 상반기 newsg로의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타 업체 서비스를 운영 중이어도 문제없다. 추가로 전 세계 13만 개 인터넷 신문사에 뉴스 템플릿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마니아 소재 tagdiv 사의 ‘newspaper’ 사용자들을 위한 무료 DB 이관도 준비 중이다.

Challi는 “기존 국내외 인터넷 신문 솔루션 업체의 고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가급적 무료 데이터베이스 이관 서비스 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충격을 완화할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 외 이미 사전 접수를 받은 국내 정치인이나, 해외 대통령 후보부터, 정부 기관이나, 교회나 학교, 정치인을 위해 유료 가격 정책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newsg 공급사 GNN은 최근 국내 대표 종합 스포츠 전문 방송 그룹 STN 스포츠인터넷 신문사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STN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스타에게 newsg를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이미정 STN 스포츠 총괄이사는 “전 세계 스포츠 방송과 뉴스 독자의 가장 큰 요구 중의 하나가 해외 스포츠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의 소식”이라며 “STN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손흥민부터 리오넬 메시까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들의 콘텐츠를 newsg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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