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올리브영과 손잡고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 ‘스핀 더 바이닐(Spin the Vinyl)’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핀 더 바이닐’은 현대카드의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을 그대로 재현한 팝업 스토어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CJ올리브영(올리브영)의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 1층에서 운영된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 올리브영과 파트너십을 맺고 최근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올리브영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마련한 공간 ‘올리브영N 성수’에 서울 이태원에 있는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의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스핀 더 바이닐’은 바이닐앤플라스틱의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감성을 성수동 분위기에 맞춰 풀어낸 공간이다. 특히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해 회전하는 바이닐의 생동감 있고 빈티지한 감성을 담아낸 그래픽 디자인을 공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핀 더 바이닐’은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과 같이 원하는 바이닐을 골라 듣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현대카드로 음반 구매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M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다.
‘스핀 더 바이닐’을 위한 특별한 음반들도 큐레이션 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내한한 아티스트들의 음반들을 한데 모았고, 연말 파티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들도 선보인다.
‘스핀 더 바이닐’ 팝업스토어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특히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올리브영N 성수’ 전용 할인쿠폰과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 입장권, 카드 플레이트를 형상화한 기념 초콜릿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