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젠큐릭스와 美 현지 분자진단 서비스 론칭 추진

업무협약 통해 젠큐릭스 보유 검사 콘텐츠 美 클리아랩에 도입
“오픈 R&D·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K진단 글로벌화 선도”
  • 등록 2023-03-27 오전 10:49:30

    수정 2023-03-27 오전 10:49:30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랩지노믹스(084650)젠큐릭스(229000)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현지 분자진단 서비스 론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랩지노믹스의 미션과 비전(사진=랩지노믹스)
양사는 미국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분자진단 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클리아랩(CLIA LAB) 인수를 마무리하고, 젠큐릭스와 젠큐릭스의 자회사가 보유한 검사 콘텐츠들을 확보해 클리아랩에 도입하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젠큐릭스와 랩지노믹스는 클리아랩을 통해 다양한 분자진단·암진단 서비스를 미국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는 “랩지노믹스의 비전은 오픈 R&D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한국 진단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경영권 인수 마무리 후 전사적으로 조직 재편과 비전 미션 수립을 마쳤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 동반 진출할 국내 진단 콘텐츠들을 선별해 소싱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노보믹스, 에이비온, 록원재단, 엔젠바이오 등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진단업체들과 다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클리아랩은 미국 실험실 표준 인증을 획득한 검사실로, 자체적인 개발·검증 절차를 통해 새로운 진단 서비스를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는 곳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