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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농촌 활성화의 길, 신활력 플러스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제23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활력 플러스’란 농촌 지역 특산물과 생태·문화 등 특화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사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 2월 국가균영발전 비전선포식에서 올 한해 농촌 신활력 거점을 열 곳 조성키로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 시행했던 농촌 신활력 사업의 연장 선상이기도 하다.
김창길 원장은 “이번 포럼이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경연은 농어촌·농어업 전문 국책 연구기관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