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 말 외환보유액 95억달러 증가…2개월 연속

  • 등록 2017-06-07 오전 9:45:36

    수정 2017-06-07 오전 9:45:3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재무성은 5월 말 외환보유액이 1조2518억6800만달러(약 1403조원)로 4월 말보다 95억7300만달러(약 10조7300억원) 늘었다고 7일 발표했다. 2개월 연속으로 전월보다 늘었다.

보유 채권 이자수익이 있었다. 또 외환 시장에서 달러 약세와 유로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유로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어난 효과도 반영됐다. 보유한 미 국채의 금리가 떨어지면서 국채 평가액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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