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금리 인상, 아직 일러…아쉽다"

  • 등록 2010-07-09 오후 1:34:01

    수정 2010-07-09 오후 1:34:01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권혁부 대한상의 금융세제팀장은 9일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긴축 정책의 영향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금리 인상"이라며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주시해가며 인상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이 경제 호조, 장기간 저금리 기조로 말미암은 부작용에 대한 조치이지만, 대외적 변수가 있어 다소 이른 결정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을 증가시켜 회복 중인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경제상황을 봐가면서 신중한 결정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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