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에 대해 지난 6월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 7만2579명, 채무액은 11조 7489억원 규모라고 8일 밝혔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1941명(채무원금 1조8733억원)이 약정 체결하였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확인됐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1936명(채무액 1조3349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하였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6%포인트인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