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F(093050)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레이싱화 ‘플로트직X1’을 29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매일 신기 좋은 쿠셔닝 러닝화 ‘플로트직1’과 중장거리 훈련에 적합한 맥스 쿠셔닝 러닝화 ‘플로트직 시메트로스’에 이은 러닝화 후속작이다.
플로트직X1은 최상급 레이싱용으로 플로트라이드 에너지폼과 직 구조가 결합된 기존 플로트직1의 미드솔에 풀카본 플레이트가 탑재됐다. 뛰어난 탄성과 안정적 주행감으로 동일 가격대에서 최상 기능이라는 것이 리복의 설명이다. 발매가는 22만9000원이다.
리복의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를 압축 제작해 대부분의 러닝화에 들어가는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소재보다 지지력과 반응성이 뛰어나다. 직 테크놀로지는 지그재그 구조의 미드솔로 충격을 흡수한 뒤 에너지를 분산시켜 다리에 가해지는 부하를 최소화하는 리복 고유의 테크놀로지다.
리복 관계자는 “데일리 러닝화부터 중장거리 훈련화, 최상급 레이싱화까지 다양한 레벨의 러너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춘 러닝화 라인업을 촘촘히 구축했다”며 “최근 러닝복 패션 ‘러닝코어’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러닝이 뜨기 시작하면서 관련 신발, 의류 등에도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 리복이 선보인 최상급 레이싱화 ‘플로트직X1’. (사진=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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