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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 3종은 기존 모델에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출시됐다. 이외에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한 젠북 모델은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젠북 UX425는 1.13kg의 가벼운 무게에 약 13.9mm의 얇은 두께를 갖춘 슬림형 14인치 노트북이다. 나노엣지 베젤의 FHD 디스플레이는 90%의 높은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했다. 또 일반 노트북 대비 63.6% 이상 낮은 디스플레이 패널 소비 전력도 갖췄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1시간 사용할 수 있다. 49분 만에 60%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적외선(IR) 카메라 기능도 내장됐고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오디오 기능도 장착했다.
두 개의 썬더볼트 4 USB-C 포트, HDMI 2.0 및 USB 3.2 Gen 1 Type-A 포트 등도 탑재했다. 엣지 투 엣지 키보드와 2세대 넘버패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MIL-STD-810G 밀리터리 인증을 받아 내구성도 갖췄다. 공식 가격은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얇은 베젤의 나노엣지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색상은 인디 블랙, 드리미 화이트 2가지로 구성됐고, 공식 가격은 84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비보북 X513은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Iris X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8GB 메모리, 최대 512GB PCIe SSD를 장착한 15인치 노트북이다. 비보북 X513은 약 1.8kg의 가벼운 무게와 19mm의 얇은 두께다.
USB 3.2 Gen 1 Type-A, USB 2.0 Type-A, USB 3.2 Gen1 Type C 등 다양한 포트도 탑재했고 와이파이 6 지원과 백라이트 치클릿 키보드를 적용했다. 공식 가격은 6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14인치 노트북인 비보북 X413은 1.40kg 무게로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신제품 젠북 UX425와 비보북 2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SU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