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자연사랑 ‘한강유역 샛강지킴이’ 봉사활동

  • 등록 2017-10-17 오전 10:01:24

    수정 2017-10-17 오전 10:01:24

곽경탁(앞줄 왼쪽 여섯번째)한국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이 30며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단과 함께 서울 한강유역 샛강에서 ‘한강유역 샛강지킴이’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금감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6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강유역 샛강지킴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3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단(with You) 직원들은 깨끗한 한강 보존을 위해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산업은행은 올해 5월에도 각종 생태계 교란식물로 뒤덮인 밤섬에서 40여명의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보호 활동에도 앞장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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