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금리 인상 아쉬워..추가 인상 지양해야"

  • 등록 2010-07-09 오후 1:56:07

    수정 2010-07-09 오후 1:56:07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고, 추가 인상을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2.25%로 0.25%p 인상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금리 인상 직후 논평을 통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선제적으로 대응한 처사"라면서도 "올해 한국 경제성장에 일익을 담당해야 하는 수출업계로선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금리 인상은 대출금리 상승, 달러-원 환율 하락 등으로 이어져 수출업계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협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점증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추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와 한국은행은 당분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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