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가 취업을 준비하는 여학생을 위해 마련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메이킹 & 골격진단 Better Fi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대진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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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성공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에게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과 퍼스널 브랜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제공하는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안내 진행해 향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골격 및 체형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이미지컨설팅을 위주로 진행한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을 바탕으로 면접 이미지 메이킹, 적합한 비즈니스 매너, 스타일링 팁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취업준비를 넘어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인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대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라며 “여성들의 취업은 물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