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9일 서울주택도시공사, 국민은행과 함께 ‘청년주택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 곳은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서울리츠사업 등 청년임대주택 건설과 매입에 필요한 자금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저 연3.15% 고정금리로 적용해 다른 주택금융상품보다 낮은 수준에서 제공키로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설계 및 시공 등 건설기간 사업관리와 준공 후 임대주택 위탁관리를 수행키로 했다.
서울시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은 시세의 60~80%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