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파마리서치(214450)가 리쥬란 브랜드의 잠재적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증권가 전망 속 20만원대를 돌파하며 52주 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파마리서치는 전 거래일 대비 6.74%(1만 2700원) 오른 20만 1000원에 거래중이다.
파마리서치의 강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리쥬란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 확대에 따른 증권가의 목표가 상향이 배경이다. 상상인증권은 파마리서치의 3분기 호실적을 기대하며 목표가를 23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최근 K뷰티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리쥬란 스킨부스터와 화장품도 이번 증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파마리서치 주가가 단기 급등했지만 아직도 상승여력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