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제3회 국제금융협력포럼 개최

  • 등록 2016-12-06 오전 10:10:11

    수정 2016-12-06 오전 10:13:12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다가온 금융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열린 제3회 국제금융협력포럼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연구원이 운영하는 협의체인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함께 ‘다가온 금융혁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제3회 국제금융협력포럼을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정책금융 및 금융인프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금융인프라에 대한 해외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2014년 이후 매년 12월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선진국의 금융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신흥국뿐 아니라 선진국 인사까지 초청해 포럼의 범위가 한층 확장됐다.

실제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차관 및 재무부 차관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부위원장, 방글라데시 증권거래위원회 상임위원 등 다수의 금융당국 고위인사와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 일본 손해보험협회, 영국 보험자협회, 유럽 집행위원회, 네덜란드 혁신청 등에서도 금융혁신 사례 발표 및 한국과의 협력사업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분야 역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피할 수 없는 만큼, 금융혁신을 통해 실물경제의 지원, 금융소비자 생활 개선 등을 이끌어내는 한편, 혁신 과정에서의 부작용에 대한 고민과 대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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