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6일부터 올해 감독 업무설명회

24일까지 금융투자부터 시작
  • 등록 2023-03-14 오후 12:00:00

    수정 2023-03-14 오후 1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올해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무설명회는 금감원의 한해 감독·검사방향을 설명하고 금융회사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금감원은 금융투자, 은행, 중소서민금융, 디지털,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금융회사·금융협회 임직원, 학계·연구계 인사 등 900여명의 금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업무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회사 등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 및 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국계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인 ‘FSS SPEAKS 2023’ 행사는 다음달 13일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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