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캠퍼(iKamper)는 자사 루프탑 텐트(Skycamp)가 202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아이캠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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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선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분된다.
아이캠퍼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액 1위, 수출규모 연간 5백만 불 이상으로 현재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위해 제시된 심사기준을 통과했다. 아이캠퍼는 국내에서 자체 기술력과 브랜드로 자체 생산설비를 가지고 제조하고 있는 루프탑 텐트 제조 기업으로 동종업체 중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아이캠퍼의 루프탑 텐트는 차량 지붕 위에 설치하는 신개념 텐트로 Skycamp, X-Cover, BDV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Skycamp이다.
Skycamp는 세계 최초 4인용 하드쉘 루프탑 텐트로 단, 1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대 성인 3명 또는 성인 2명과 아이 2명의 가족이 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폐 페트병을 녹여 재탄생된 실로 만들어진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순규 아이캠퍼 대표이사는 “옳은 제품이(Product) 훌륭한 고객 경험을 창줄하고(Customer eXperience) 그 고객 경험이 브랜딩에 대한 신뢰(Branding)로 이어지는 PCXB 마인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오버랜드 기어 컴퍼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