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은 서울 성수동에서 다음달 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 콘셉트는 ‘탈리다의 룸’으로 탈리다가 꿈꾸며 그리던 스케치, 부르던 허밍, 탈리다의 옷장 등이 구현됐다. 탈리다쿰 제품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과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주요 상품인 ‘립큐어 밤틱’은 립밤의 보습력과 립스틱의 발색을 한번에 담아 24시간 촉촉하고 탄력 있는 입술로 케어해주는 고보습 듀얼 립밤으로 △에너제틱 △로즈 로맨틱 △크랜베리 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얼루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
탈리다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겐 ‘바디 밤·클렌저’ 미니어처 2종을 준다. 밤틱 제품을 촬영한 후 탈리다쿰 계정을 태그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립큐어 밤틱이 준비된 럭키드로우 1회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일러스트 디자이너 카콜과 협업한 타올, 일러스트레이터 살랭과 협업한 피크닉 매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탈리다쿰은 ‘나의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컨셉으로 비건 클린 뷰티 제품에 맞는 스킨케어형 메이크업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건강한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자는 탈리다쿰의 컨셉에 부합되도록 제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탈리다쿰 팝업 스토어. (사진=탈리다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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