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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한 빌라에서 불이나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키우던 고양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책상 위에 향초를 피워놓고 외출한 사이 향초불이 주변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당시 고양이가 빌라 안에 있었지만 고양이가 향초에 접근해 불이 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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