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수입 빨라진다…정부, 신속 통관지원팀 운영

수입허가 및 세관 통관절차 밀착 지원
  • 등록 2020-03-11 오전 9:48:35

    수정 2020-03-11 오전 9:48:3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마스크 수입절차가 간소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9일부터 한시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용(수술용 포함) 마스크는 구호·기부용 및 기업의 직원 지급용으로 수입하는 경우 식약처의 수입요건 확인 절차 면제가 추천된다. 세관의 통관심사도 최소화된다.

또한 상업 판매용의 보건용 마스크는 기존처럼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식약처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수입허가를 내줄 계획이다.

관세청은 보건용이 아닌 일반 마스크의 경우에는 특별한 의심점이 없으면 수입신고 즉시 통관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수입 관련 각종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관할 세관의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에 지원을 요청하면 수입업체별로 1대1 안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이 주민 및 직원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하는 경우 수입요건 확인 면제 추천 절차 및 통관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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