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 日 특허

한국, 호주, 러시아에 이어 4번째 특허 획득
  • 등록 2021-06-04 오후 2:18:22

    수정 2021-06-04 오후 2:18:2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췌장암, 간암 치료제로 쓸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허명은 ‘알킬카바모일 나프탈렌일옥시 옥테노일 하이드록시아마이드 또는 그 유도체의 약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 및 그 제조방법’이다.

이번 염 특허는 한국, 호주, 러시아에 이어 4번째 특허 획득이다. 구체적 내용은 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약효 및 유효량 등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수분에 대한 안정성을 개선해 상업화 생산을 가능케 한 특허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통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원료 제조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데다 상업화 시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고 기존의 주사제 이외에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구제형 등 다양한 제형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특허는 2038년 4월 18일까지 유효하며 향후 타 회사들이 같은 염으로 제조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일본 특허 등록을 통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특허권이 더욱 강화되어 국가별 실시권 기술수출의 가능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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