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이터킹) |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 데이터킹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AWE asia에서 솔루션 판로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핀란드 이모살(IMMERSAL), 미국 나이언틱 (NIANTIC)과 총 200만 불의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WE asia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및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관련 행사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킹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K-metaverse 공동관에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해 참여했다.
| (사진=데이터킹) |
|
데이터킹은 독자적인 메타버스 월드 및 전시 솔루션 제공 기업이며, B2B 문화 전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국적기업 HEXAGON에서 인수한 핀란드의 증강현실 기업 ‘IMMERSAL’의 증강현실 솔루션은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NIANTIC’은 포켓몬고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기업이다. 최근 새로운 증강현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은 양사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와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선규 데이터킹 대표는 “AWE asia 행사를 계기로 세계적인 증강현실 전문 기업과 MOU를 체결해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서로의 강점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