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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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오는 14일 더 라운지에서 이지명 셰프와 김나래 셰프가 ‘포핸즈 디저트: Taste of Seoul and Paris’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지명 셰프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셰프들이 참여하는 세계 메이저 3대 요리 대회 싱가포르 FHA 요리 대회 제과 부문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는 한국 출신으로 서울, 괌, 베트남을 거쳐 프랑스까지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글로벌 페이스트리 셰프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두 번 수상했다.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 올해 최고 파티시에로도 이름을 올렸다.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제과 부문에서 외국인 여성을 선정한 것은 처음이며 한국인으로도 최초다.
이지명 셰프와 김나래 셰프가 선보이는 디저트는 8코스와 샴페인, 칵테일로 구성했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서울과 파리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로모션이 열리는 더 라운지는 모던 한식 다이닝과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최고의 페이스트리 숍 2023’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