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최고급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에스프레소 캡슐 ‘다크 블렌드’.(사진=대상다이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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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홈카페 트렌드 확산으로 캡슐 커피머신을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커피 품질 관리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로 블렌딩 했으며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캡슐 다크 블렌드’와 ‘에스프레소 캡슐 스위트 블렌드’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다크 블렌드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생산한 원두를 활용해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단맛, 과하지 않은 고소함과 스모키한 향으로 진한 바디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한 ‘스위트 블렌드’는 갈색 설탕, 카라멜과 같은 단맛에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져 은은한 산미가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면서 캡슐 커피머신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다이브스는 핵심 브랜드인 복음자리를 필두로 ‘최상의 카페 토탈 솔루션 뉴 크리에이터’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대상다이브스는 ‘복음자리’ 및 커피 전문 브랜드 ‘로즈버드’를 통해 다양한 카페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카페 종합몰 ‘씨엔티마트’를 인수하면서 식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