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멀티스토어 ABC마트는 연말을 맞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제6차 함께그린(Green) 바자회’를 열고 2억 1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ABC마트는 매년 기빙플러스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전국 24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은 합리적 가격대에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쓴다.
이뿐 아니라 이번 바자회에선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저소득층 아동에게 신발 한 켤레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ABC마트 신발 구매 후 판매 태그를 기부함에 넣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ABC마트 관계자는 “밀알나눔재단과 함께 벌써 6회째 ‘함께그린바자회’를 개최해 나눔과 친환경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바자회에서 소비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ABC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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