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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은 지난해 말 장기 미회수 채권을 강제 경매를 통해 32억원을 회수했다. 이 채권은 비엘팜텍이 6년 전 경남제약 인수를 위해 투자한 조합 지분에 대한 권리로서 최근까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8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비엘팜텍은 최근에 10대1 무상감자를 실시해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됐다. 비엘팜텍은 코넥스 상장사 광동헬스바이오 지분 10.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또. 코스닥상장사 모아라이프플러스 지분 6.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몽골 최대 석탄광산인 ‘홋고르샤나가’ 광산을 대한석탄공사에 이어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며,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