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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인 ‘파라타’는 맑은 하늘 색깔을 뜻하는 우리말 ‘파랗다’에서 따왔다. 위닉스가 50년 넘게 지켜온 핵심 고객가치인 투명함(신뢰)과 쾌적함을 항공사로 확장해 고객이 신뢰하고, 고객에게 사랑 받는 한국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영문명 ‘PARATA AIR’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여행 경험의 패러다임(PARAdigm)을 바꾸는 신뢰할 수 있는(Trustworthy) 항공사(Airlines)라는 뜻도 반영했다.
파라타항공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합리적 프리미엄) △ 개인화·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본질에서부터 혁신(고객 중심 철학) △LCC와 대형항공사(FSC)라는 이분법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글로벌 하이브리드 항공사) 등을 통해 항공 산업에 차별화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틀에 맞춰진 기존의 항공 산업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내로 완전히 다른 항공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닉스는 지난 7월 23일 위닉스는 인수대금 200억원을 완납하며 플라이강원 최종 인수예정자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