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지자체, 장마철 앞두고 수리시설 안전점검

  • 등록 2018-05-01 오후 6:28:42

    수정 2018-05-01 오후 6:28:42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해 11월 전남 영광군 염마저수지 콘크리트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5월 한 달 장마철을 앞두고 수리시설과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6~10월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때 재해를 막기 위한 활동이다.

각 지자체는 5월 중 지역 내 모든 수리시설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농식품부는 이 중 32개 주요 시설에 대한 표본 점검을 병행한다. 앞선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A·B등급을 맞았거나 최근 2개월 내 자체 점검한 시설만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다.

정부·지자체는 이 과정에서 지난해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 원인으로 꼽혔던 배수로 수초제거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공사현장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동행해 감전사고 예방 점검을 병행한다.

김인중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집중호우 관련 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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