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 시대 구현’이다. 차세대 미래기술로 꼽히는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해 2030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삼은 만큼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속도 내기’ 행보로 풀이된다.
오전 세션은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의 인사말과 함께 ‘6G 송수신 기술’을 주제로 △제프리 앤드류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교수 △찰리 장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SVP(Senior Vice President·수석 부사장) △다케히로 나카무라 NTT도코모 SVP △존 스미 퀄컴 SVP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6G 지능망’을 논의하는 오후 세션엔 △타릭 타렙 핀란드 오울루대 교수 △맹승주 삼성전자 마스터 △심병효 서울대 교수 △스 진 중국 동남대 교수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승현준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삼성 6G 포럼에서 우리의 삶을 바꿀 차세대 통신인 6G 기술 교류를 통해 삼성전자가 그리는 미래 기술의 저변이 넓어지고 경쟁력이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