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달간 석회·규산 등 토양개량제 살포현황 조사

  • 등록 2018-04-30 오전 9:01:14

    수정 2018-04-30 오전 9:01:14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부터 5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 살포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지의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보전을 위해 1957년부터 농업인에게 토양개량제를 무상 공급해 왔다.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 토양인 농경지에 인위적으로 규산, 석회를 살포해 농경지를 하자는 취지다.

올해 지원 규모는 규산, 석회를 합해 총 54만1000t이다. 국고 528억원에 지방비가 일부 투입된다.

이번 조사에선 현지 공급 현황과 살포 현황, 적기 살포지도와 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5월16일까지는 시·군이 자체 조사하고 내달 17~30일 시·도의 교차 조사와 농식품부 최종 조사(25~30일)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를 받은 농업인은 영농에 차질 없도록 신속히 해당 농지에 살포해 달라”며 “하반기 살포 계획이라면 토양개량제 멸식을 막기 위해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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