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온라인몰서 '2020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 진행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실시
총 8000여 품목 선봬…구매금액 10% 적립 등도
  • 등록 2020-09-10 오전 10:37:34

    수정 2020-09-10 오전 10:37:34

(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몰을 통해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판매 행사는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H몰, 현대식품관 투홈 등 3개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더현대닷컴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물량을 30% 가량 늘렸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선물세트 매출 신장률이 48.1%를 기록한데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 종과 건강·생활용품 등 600여 개 품목 등 총 10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1등급 한우 불고기(0.9kg)·(국거리 0.9kg)로 구성된 현대 특선한우 실속 세트(16만원)‘, 국산 참조기를 전통소금인 자염으로 밑간해 특화한 ’자염 영광 굴비(13만원, 900g 이상, 10미)‘, 일반 상품 대비 당도가 2~3브릭스(Brix) 높은 과일만 선별한 ’H스위트 샤인머스캣 세트(샤인머스캣 3개, 총 3kg)‘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10만원이하 실속형 상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호주산 로스(450g)·불고기(900g)로 구성된 ’호주 지정목장 와규 난 세트(10만원)‘, 전통 제수용 과일인 사과(3개)·배(2개)와 멜론(2개)로 구성된 ’사과배 멜론 세트(9만 5000원)‘, ’알뜰 전복 세트(국내산 전복 1kg, 8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상품전을 열고, 추석 선물세트 2000여 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종합인터넷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11일부터 ‘추석명작’을 열고, 신선·건강·가공식품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등 총 5000여 품목을 선보인다.

먼저, 행사 기간 현대H몰 단독 브랜드인 ‘현대명가’ 정육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해보다 50% 늘린 총 60종을 선보인다. 국내산 1+등급 등심(500g)·국거리(500g)·불고기(500g)·사태(500g)로 구성된 ‘현대명가 세트 1호(15만 9000원)’가 대표적이다.

또한 ‘현대홈쇼핑 H미트 블랙앵거스 LA 갈비(3.6kg, 8만 9900원)’ 등 LA갈비 20여 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 스팸 6호(4만 9800원), ‘산과들에 한줌견과(3만 900원)’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6만 7500원)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판매한다.

각 온라인몰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현대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추석 선물세트 전용 15% 할인 쿠폰‘을 일 5회 지급하고, 3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최대 50만원)을 적립해 준다.

현대H몰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카드사별로 5~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오는 13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 금액대별로 5% 적립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건강식품과 가공식품 등은 온라인으로 간편히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 품목수와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늘렸다“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합리적인 명절 선물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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