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이하 금감원 임원 13명 전원은 지난 11일 최 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사의 표명은 최 원장의 인사 부담을 덜고 금감원 쇄신의 물꼬를 터주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신임 원장이 새로운 시각에서 금감원을 쇄신하고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데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전적으로 임원의 자발적 의사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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