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376300)는 블랙핑크 리사가 오는 25일 ‘bubble for LLOUD’ 독립 앱을 통해 버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리사의 글로벌 팬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기회가 되리란 전망이 나온다.
| 블랙핑크 리사 (사진=디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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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사는 ‘ROCKSTAR’와 ‘NEW WOMAN’ 두 곡을 발매, 유튜브·빌보드 차트·스포티파이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ROCKSTAR’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K-POP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NEW WOMAN 역시 인기를 끌면서 그녀의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번 합류를 통해 디어유 ‘버블’의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미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버블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리사의 합류는 버블을 통한 전 세계 K-POP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사 전용 독립 앱 ‘bubble for LLOUD’는 23일부터 애플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25일에 리사의 구독권이 열린다.
디어유 관계자는 “블랙핑크 리사의 버블 서비스 출시는 디어유가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 기회”라며 “버블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소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디어유는 이달 말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이 입점하는 미국향 버블 서비스를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