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협력사 계절과일 전달 이벤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각 지역의 대형청과시장에서 수박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수박을 대량으로 구입하다 보니 지역 농수산물시장에서 수박 품귀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며 “계절과일을 선물받은 일부 1차 협력업체들이 자신들의 협력업체에도 계절과일을 선물하는 ‘선물릴레이’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협력업체 상생협력자금 지원과 기술협력, 교육제공 등으로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AS 부품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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