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남부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특화하여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0여 명의 훈련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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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새일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에 급식조리사로 취업을 지원하는 △아동단체급식조리사, 이공계 전공 청년여성의 특허업계 전문직 입직을 위한 △청년여성 특허분석 전문사무인력,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스토어 창업,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4개 과정을 진행했다.
남부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종료된 과정은 평균 8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 종료된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과정 ‘디지털 웹·앱 디자이너’ 수료생들은 취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디자인 분야의 채용을 계획 중인 기업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남부새일센터는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 기관으로서 취업상담, 집단상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새일여성인턴 등을 운영하며, 여성들이 안정적인 취·창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