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스마트폰 안테나 제조업체인
케스피온(079190)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업체인 베트남의 우리테크비나를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케스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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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은 우리테크비나 인수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 시트와 필름의 정밀가공 공정 기술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주력사업인 무선통신 안테나의 공정 내재화를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전기 자동차(EV) 전장케이블의 생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케스피온은 향후 다각적인 사업재편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안테나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EV 전장케이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