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 선정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
  • 등록 2021-12-17 오후 1:54:21

    수정 2021-12-17 오후 1:54:2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2년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시상(World’s Best Trade Finance and Supply Chain Finance Awards for 2022)’에서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Most Innovative Bank for Trade Finance)’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상 주관사인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이래 전세계 193개국 5만 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가 구독하는 금융전문매체다.

이번 시상에서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은행들은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북미, 유럽계 글로벌 선진은행들이다. 국내 은행 중에는 신한은행만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매입외환 등 무역금융 관련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함께 외환 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016년에 ‘외국환부문 대한민국 최우수 혁신은행(2016 The Innovators -Foreign Exchange)’, 2018년과 2019년에는 2년 연속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 2020년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선진은행을 포함한 전세계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무역금융 분야 최우수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무역금융 분야 선도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지난 9월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인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은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은행은 이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편리한 무역금융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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