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기관들과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조성’ MOU

자원순환센터 열어 탄소배출 줄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
  • 등록 2023-09-18 오전 11:50:15

    수정 2023-09-18 오전 11:50:15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5일 부산시와 부산 지역 6개 기관과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안전 손잡이 등으로 가공·제작해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면서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투입한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아 2호점까지 확장하게 됐다.

HUG는 향후 센터를 통해 수거한 플라스틱을 안전 손잡이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장애인,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할 예정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5일 부산시와 부산 지역 6개 기관과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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